재는 곳은 가장 낮은 지점입니다
소파나 침대 밑 높이는 한 곳만 재면 안 됩니다. 다리 사이 가운데는 넉넉해도 프레임 안쪽 가로대나 바닥에 깔린 러그가 높이를 깎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봇청소기가 지나갈 경로를 따라 가장 낮은 지점의 높이를 재고, 러그가 있다면 두께를 뺀 값으로 적어 두십시오.
침대는 매트리스 아래로 돌출된 서랍이나 바닥 쪽 프레임을, 소파는 앞쪽 가로대와 뒤쪽 받침을 따로 확인하십시오. 틈을 잰 위치를 사진으로 남겨 두면 나중에 판매처나 제조사에 문의할 때 설명하기 쉽습니다.
공식 높이는 센서 상태를 같이 봅니다
- 로보락 S9 MaxV Ultra: 79.8mm(LDS 수축)에서 93.5mm(LDS 확장)입니다.
- 드리미 X50 Ultra: 공식 스토어 상품 정보에 본체 350 x 350 x 111mm(89mm)로 적혀 있고 괄호의 뜻은 원문에 설명이 없습니다. 글로벌 공식 페이지에는 센서가 접힌 상태 89mm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LG 로보킹 AI 올인원 B95AWBTH: 106mm이며 센서 높이가 변한다는 언급이 없는 단일 값입니다.
-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본체 치수를 이번 확인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미확인입니다.
센서를 내린 값은 가구 밑에 들어갈 수 있는 최소 높이로 읽을 수 있지만, 센서가 올라 있는 상태로 들어가려다 걸릴 수도 있습니다. 센서가 언제 접히는지는 제조사 사양만으로 알 수 없어서, 공식 높이와 틈 높이의 차이가 작으면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 맞습니다.
후기에서는 엇갈렸습니다
공개 후기 취합 자료에서 로보락 S9의 가구 밑 진입을 장점으로 말한 독립 후기가 12건 중 3건이었고 소파, 장롱, 침대 밑이 언급됐습니다. 삼성은 소파 밑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글이 2건이었고 이는 소수 의견이며, 삼성 후기 대부분은 2024년 출시 초기형에 대한 것입니다. 드리미는 X60 직접 후기 1건이 소파 밑 진입에 실패했고 광고된 높이와 다르다고 느꼈다고 썼으며, 같은 글의 다른 X60 사용자는 침대 밑이 문제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X50 계열에서도 10cm 소파 밑에 문제가 없다는 글과 낮은 곳을 청소하는 동선이 비효율적이라는 글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같은 모델에서도 집마다 결과가 갈렸으므로, 후기 한두 개로 내 소파 밑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이 항목은 후기보다 줄자로 잰 숫자가 더 믿을 만합니다.
판단 순서
- 가장 낮은 틈 높이를 재서 적습니다.
- 공식 높이의 최소값과 최대값을 모두 적고, 틈 높이가 최대값보다 낮은 자리가 어디인지 표시합니다.
- 최대값보다 낮고 최소값보다 높은 자리는 센서가 접혀야 들어가는 곳이므로 판단 보류로 둡니다.
- 꼭 청소해야 하는 가구 밑이 보류에 걸리면 판매처에 반품 조건을 먼저 확인합니다.
이 글은 직접 사용하지 않고 쓴 정리입니다. 가구 밑에 직접 넣어 본 적이 없으며, 제조사 공식 페이지(확인일 2026-11-02)와 공개 커뮤니티 후기 취합 자료(조사일 2026-10-31)만 근거로 했습니다.